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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현 진보당 후보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장 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합의에 빠져 있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직계존비속을 포함해 부동산 전수 조사를 제안했다.
노 후보는 "전수조사는 LH 땅 투기 사건으로 인해 추락해버린 공직자의 신뢰를 되찾고 공정한 부산으로 나가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부터 부동산 전수조사를 약속한다"며 준비해온 부동산 전수 조사 확약서에 이름을 적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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