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의원들은 범행 동기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 범죄가 급증하는 시기에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증오를 멈추고 단합으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영 김 의원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에 비통하다"며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이번 사건은 비극적이다.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 범죄는 중단돼야 한다"며 "희생자들과 그 가족, 아시아·태평양계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앤디 김 의원은 "어젯밤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슬프게도 미국에서 드물지 않다"며 "많은 희생자가 아시아·태평양계였다"고 말했습니다.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우리는 이러한 증오의 행위를 비난하고 단합하고 치유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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