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남성은 CNN에, 총격범 로버트 에런 롱과 지난해 여름 수개월 동안 재활원 퇴소 후 복귀를 돕는 시설에서 방을 함께 썼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롱이 자기혐오에 휩싸인 것처럼 보였는데, 시설을 떠날 즈음엔 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남성 타일러 베일리스는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조지아주 로즈웰시에 있는 재활시설 '매버릭 리커버리'에서 롱과 함께 생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롱이 성 중독 증상 때문에 괴로워했고, 여러 차례 증상 악화로 "성행위를 하기 위해 마사지 업소에 갔다"고 자신에게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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