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피해자에게 고통을 안겨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피해자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이 괴로운 날들 속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썼다.
이어 "직접 만나 뵙고 진실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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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의원은 지난해 7월 민주당 여성의원들 28명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 이후 성폭행 피해자를 향해 "피해자로 규정하기 이른 감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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