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포고문을 발표해 "애틀랜타 대도시권 지역에서 저질러진 무분별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조기 게양을 명령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기 게양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2일 일몰 때까지 미 전역과 해외 대사관 등에 적용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현지시간 19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지도자와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경기부양 예산안이 의회에서 처리된 뒤 전염병 대유행 극복 의지와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미리 잡힌 일정이었지만 애틀랜타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간담회 일정이 긴급히 마련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