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이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다며 롱이 총격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자주 다녔다고 밝혔습니다.
증오 범죄 기소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경찰의 이같은 입장은 전날 사건 브리핑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전날 용의자 롱이 성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증오범죄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내에서는 경찰이 증오범죄의 본질을 성중독으로 가리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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