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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김학범호 코치진, 안양vs대전 관전...MF 맹성웅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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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이현호 기자 = 올림픽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는 김은중, 차상광 코치가 FC안양 홈구장을 찾았다.

FC안양은 3월 20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후반전 중반이 흐르는 현재 안양이 0-1로 뒤져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최대호 안양 시장, 허정무 대전 이사장 등을 비롯해 양 팀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 외에 올림픽 대표팀의 김은중(사진 오른쪽 첫 번째), 차상광(왼쪽 첫 번째) 코치도 경기장을 방문해 안양-대전 맞대결을 관전했다. 최근까지 올림픽 대표팀 수석 코치였던 이민성은 원정팀 대전 지휘봉을 잡고 벤치에 앉았다.

이날 안양은 정민기, 백동규, 김형진, 정준연, 홍창범, 맹성웅, 닐손주니오, 하승운, 주현우, 최민서, 심동운이 선발로 나왔다. 벤치에는 김태훈, 유종현, 모재현, 김경중, 홍현호, 타무라, 조나탄이 앉았다.

원정팀 대전은 박주원, 김민덕, 임덕근, 이웅희, 서영재, 이종현, 박진섭, 이진현, 이현식, 바이오, 에디뉴가 선발 출전했다. 서브에는 이준서, 이호인, 김선호, 김승섭, 원기종, 정희웅, 파투가 대기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15일 훈련 소집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양 팀 선수들 중에는 안양 미드필더 맹성웅이 이번 엔트리에 발탁됐다. 맹성웅은 대전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대전과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대표팀은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소집 기간 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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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 (총 26명. 3월 22일 - 30일, 경주)

GK : 송범근(전북), 안준수(부산), 안찬기(수원삼성)

DF : 이상민(서울이랜드), 정태욱(대구), 김재우(대구), 강윤성(제주), 설영우(울산), 김태현(울산), 김태환(수원삼성), 박대원(수원삼성), 이유현(전북), 박호영(부산)

MF : 이승모(포항), 이수빈(포항), 이동경(울산), 김진규(부산), 맹성웅(안양), 김동현(강원), 박한빈(대구)

FW : 김대원(강원), 송민규(포항), 이동률(제주), 오세훈(김천), 전세진(김천), 엄지성(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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