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11월 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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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7월 9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와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날짜를 5월 7일에서 7월 9일로 또 늦췄다. 극장에서의 손실을 메우고자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공개한다.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뮬란'을 이 같은 방식으로 개봉한 바 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블랙 위도우'를 시청하려면 30달러를 내야 한다.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와 연관된 실사 영화 '크루엘라'는 예정대로 5월 2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픽사 애니메이션 '루카'는 극장 개봉 없이 7월 18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한다. 단 디즈니 플러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극장에서 상영한다.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관심을 끄는 '이터널스'는 11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프리 가이'는 8월 13일, '상치'는 9월 3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로 각각 개봉일이 정해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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