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때문에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비용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을 안다면서도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관세를 없애달라'는 얘기를 듣고 있지만 경제 주체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관세를 제거하는 것이 경제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중국 관세 유지 방침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통상뿐만 아니라 중국 신장 지역의 인권탄압 논란, 홍콩 자치권, 타이완 민주주의, 남중국해 등을 둘러싸고 전방위로 악화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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