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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구·경북 황사경보 지속…낮 기온은 16~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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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대구와 경북은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전날에 이어 황사경보가 유지되겠다.

    연합뉴스

    대구 미세먼지 '매우 나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오전 4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은 문경 207㎍/㎥, 울릉도 146㎍/㎥, 안동 143㎍/㎥, 울진 109㎍/㎥, 대구 77㎍/㎥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 81㎍/㎥ 이상은 '나쁨'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6시 기준 대구 11.3도, 포항 11.6도, 울진 10.1도, 안동 7.8도, 봉화 2.0도, 상주 7.0도 등이다.

    낮 기온은 16~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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