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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윤 총장이 대선에 출마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그 길에 들어섰다고 보는 게 상식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윤 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4·7 재보궐선거를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서는 계산한 듯한 행보를 하는 것 같다며, 누군가의 기획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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