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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경기도, 4월 한달 세월호기(旗)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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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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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4월 한 달 간 수원 경기도청 남부청사 등에 세월호 기(旗)를 게양한다.


경기도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수원 남부청사, 의정부 북부청사, 15개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현행 국기게양대 게양은 국기와 도(道)기의 경우 상시 게양이다. 또 세월호 등 각종 추모일, 행사 시에는 해당 월에 관련 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우수 인증기업 중 특별한 공적이 있을 경우 기업의 회사 기 게양이 가능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에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의미로 성남시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했다. 이 지사는 도지사 취임 이후에도 2019년부터 세월호기를 새로 제작해 매년 4월 게양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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