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국제사회여 도움을" 눈물호소 미스 미얀마, 난민지위 신청할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체 "태국 체류·여러 국가 새 보금자리 제안"…"국민들이 무대에서 싸워달라 부탁"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지난 주말 국제 미인대회 무대에서 전 세계 TV 시청자를 향해 조국에서 자행된 군부 학살을 고발하고 국제사회의 도움을 눈물로 호소했던 미스 미얀마가 난민 지위 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태국 온라인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미스 미얀마 한 레이는 전날 현지 언론과 만나 안전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태국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