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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국악방송, 전통문화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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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국악방송(사장 김영운)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은 전통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보유한 콘텐츠와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유를 통해 전통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주도하는 전통문화의 대표기관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공예디자인진흥원 김태훈 원장은 "국악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진흥원이 다루는 전통문화 콘텐츠가 더 멀리, 더 넓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협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공예와 디자인, 한복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식주를 두루 다루고 있고, 지난해터는 여기에 더불어 한식, 한지, 전통놀이, 세시풍속 등을 아우르는 전통생활문화를 기관의 업무영역에 추가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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