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선천지구 |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주촌 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사업 신청 17년 만에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3천899억원을 들여 주촌면 선지·천곡리 일대 농경지 134만5천323㎡를 신도시로 조성한 사업이다.
사업명은 면 이름에 해당 마을 두 곳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면적별로는 단독·공동주택, 상업 용지 등이 85만2천35㎡, 시장 2만8천898㎡, 학교 3만6천168㎡, 공공청사 2천500㎡ 등이다.
대규모 아파트 2개 단지가 입주를 마쳤고, 2개 단지는 공사 중이다.
2004년 공사 당시 약 3천 명이었던 인구는 지난달 기준 1만8천명을 돌파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조성된 마을인 만큼 김해 최고의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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