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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오세훈, 10년만에 서울시장 복귀…서울시정 대전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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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 제한' 수정 가능성…광화문 재구조화 공사 불투명

정책 추진시 與 장악한 시의회·구청장단과 마찰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시청팀 = 7일 치러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부동산 정책과 도시 계획은 근간부터 뒤바뀔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시의회와의 갈등 속에 1순위 공약인 '스피드 주택공급' 등 주요 정책 추진이 초기부터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