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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택배에 과로사가 어딨어" 택배 노조, 갑질 소장 퇴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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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강원지부는 8일 CJ대한통운 모 대리점 A 소장이 불법 비리와 과로사 비하 발언을 했다며 퇴출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강릉시청 앞에서 회견을 열어 "A 소장은 '분류작업 비용과 책임은 택배기사에게 전가하지 않는다'는 사회적 합의문을 어기고 택배 분류작업 비용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아직도 오전 7∼9시 분류작업에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