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9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넉 달 만입니다.
주한미군은 내일(11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공중보건 방호태세를 한국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한 단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과 별개로 모든 주한미군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클럽, 목욕탕, 노래방 등의 출입금지 조치도 유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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