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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검찰, '정인이 사건' 양모에 사형 구형…"반인륜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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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개월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모에게 검찰이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재판 받고 있는 양부에게는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보도에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 모 씨에 대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