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1분기 143억달러 우리돈 약 16조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 순이익 28억7천만달러에서 5배 급증한 것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1분기 순이익이 68억4천만달러 우리돈 약 7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역시 5배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도 1분기 순이익이 47억4천만달러 우리돈 약 5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이들 은행주는 뉴욕증시에서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JP모건체이스 주가는 21%, 골드만삭스 주가는 24%, 웰스파고 주가는 32% 각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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