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브이로그용 무선 마이크 ECM-W2BT 및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사진=소니코리아 제공) 2021.4.1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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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소니코리아는 브이로거를 위한 고음질 무선 마이크 'ECM-W2BT' 및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국내 출시에 앞서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CM-W2BT는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해 주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오디오를 전달하도록 한 제품이다. 피사체의 음성만을 녹음하는 MIC 모드, 촬영자의 음성만을 녹음하는 RCVR 모드, 피사체와 촬영자의 음성을 모두 녹음하는 MIX 모드 등 3가지 사운드 픽업 모드를 통해 주변 환경과 필요에 따라 적합하게 녹음할 수 있다.

전방향성 마이크 녹음 캡슐을 탑재한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및 디지털 오디오 호환이 가능한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더 선명한 오디오 레코딩이 지원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니코리아는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 및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출시를 기념해 15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구매자 전원에게 소니스토어 5%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6만9000원이며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3만2000원이다. 신제품 마이크 2종의 정식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마이크 2종에 대한 제품 소개도 14일 오후 9시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G 렌즈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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