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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춘곤증 극복 위한 달콤상큼 간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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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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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랜 실내 생활에 급격한 기온 변화까지 더해지며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따뜻한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리적인 피로감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잘 보충해주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식품업계에서는 달콤한 맛의 대표적인 에너지 충전 간식인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와 상큼한 과일맛으로 잠을 깨우는 스낵 등 회사, 집 등 어디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며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르밀이 출시한 '초코츄러스라떼'는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풍미와 초코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음료다.

푸르밀은 츄러스가 대학가, 놀이공원 등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이를 음료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신제품은 액상 컵 타입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이디야커피는 필링을 풍성하게 채워 넣은 뚱카롱 타입의 디저트 '마카롱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마카롱 플러스는 믹스앤매치 콘셉트로 한입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중 '얼그레이쇼콜라'는 부드러운 얼그레이크림 안에 달콤한 초코가나슈와 초코크런치볼이 들어가 향긋한 풍미와 진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미쯔볼 쿠키앤크림'을 출시했다. 미쯔볼 쿠키앤크림은 코코아맛 쿠키 미쯔를 동글한 모양으로 구운 뒤, 화이트 크림을 입혀 초코칩을 토핑한 제품이다. 미쯔와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의 조화가 '와그작' 씹히는 식감과 함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돌코리아는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후룻톡'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후룻톡은 과일주스에 큐브 형태로 손질된 과일,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를 한 번에 담아 상큼달콤한 맛과 씹는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

팝핑보바는 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이색 식품으로 동글동글 올챙이 알을 연상케 하는 모양과 씹으면 톡하고 터지는 재미있는 식감과 소리가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인기 열대과일 망고를 활용한 망고톡,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담은 피치톡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오츠카는 탄산음료 오란씨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맛 '오란씨 키위'를 선보였다. 오란씨 키위는 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캔(250㎖)당 48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롯데제과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 기획 제품 4종을 선보였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논산 딸기잼이 들어있는 제품이며 '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촉촉한 카스텔라 속에 상큼한 딸기 크림과 딸기잼이 들어있다. '가나 핑크베리'와 '크런키 핑크베리'는 모두 딸기와 복분자가 들어간 제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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