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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민수 검사입니다"…'전화 속 그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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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20대 취업준비생이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날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 앵커 ▶

당시 자신을 '김민수 검사'라고 했던 보이스피싱 목소리의 장본인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월, 손에 휴대전화를 쥔 채 아파트 승강기에 타던 20대 취업준비생 A씨.

마침 서울중앙지검 검사라는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