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 시각 세계] 이슬람권 '라마단' 시작…각국 보건당국 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이 시작됐습니다.

이 기간에 이슬람교도는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고, 해가 지면 식사한 뒤 특별 야간 예배에 참석하는데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의 종교 행사가 금지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부분적으로나마 성지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사원에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만 허용하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 기도용 매트 지참을 의무화했는데요.

또 사우디아라비아는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신도에게만 성지순례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라마단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올해도 각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