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오른 340억원, 영업이익은 45.9% 오른 103억원을 시현했다"며 "1분기 국내 및 중국에서 빠른 회복을 보이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고 중국 향 매출액도 사상 최대실적"이라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p 증가한 30.3%를 달성했다"고 했다.
또한 "2분기부터 해외주요지역인 북미지역의 가파른 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분기별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은 전년 대비 30.8% 오른 매출액 1570억원, 59.0% 오른 영업이익 477억원"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디지털덴티스트리 선두주자로 다수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디지털덴탈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대형 네트워크 병원으로 확장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전지역의 고른 매출액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효과 및 판관비 절감으로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