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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5명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천256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광주에서 여러 차례 만난 지인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다.
다른 2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가 확진된 해외유입 사례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다.
전남에선 전날 하루 동안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4명, 담양 4명, 함평 2명, 해남 1명이다.
순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담양 확진자 4명 역시 감염경로가 미궁인 상태다.
함평 확진자 2명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고, 해남 확진자 1명은 수원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타지역 발 사례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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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5명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천256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감염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광주에서 여러 차례 만난 지인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