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데모영상이다.(사진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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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새로운 인디게임의 축제, ‘2021 인디크래프트’에 대한 해외 게임쇼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2021 인디크래프트는 일본 인디게임 전시회 ‘비트써밋(BitSummit)’과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Joy), 그리고 대만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게임쇼(TAIPE GAME SHOW)’와 협업에 대한 논의를 완료한 상태다. 그외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와도 상호 전시 참여 및 네트워킹 진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인디크래프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전시회를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알파버전의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 데모영상을 공개하면서 ‘2020 인디크래프트’가 국내 최초 온라인 가상 전시회의 서막을 올렸다면, 이번 ‘2021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메타버스로 하나가 되는 진정한 의미의 가상게임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21 인디크래프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게임전시회들의 진행이 불명확한 가운데, 최근 핫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1 인디크래프트’에 많은 글로벌 인디게임개발사 및 글로벌 게임전시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2021 인디크래프트’는 4월 19일(월) 까지 출품작 모집기간을 연장하며 더 많은 인디게임 개발사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인디크래프트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제출 서류 등을 접수하면 되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총 50개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전시참여기회 제공 및 총 4억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이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이투데이/박소은 기자(gogum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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