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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특징주] '불확실성 해소' SKT+SK하이닉스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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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KT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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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인적분할을 통해 지배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발표한 SK텔레콤과 자회사 SK하이닉스가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5분 기준 SK텔레콤은 전날보다 4000원(1.19%) 상승한 29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전날 약세에서 반등해 2000원(1.46%) 오른 13만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신설 투자회사와 존속 사업회사로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신설 투자회사 자회사로 이관되는데, 일각에서 제기됐던 SK그룹 지주사 ㈜SK와의 합병은 없다고 못박았다.

분할 당일 두 회사는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한 투자심리가 유입되면서 이날은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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