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5 (토)

NH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차 무공해차로 바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에게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기업 승인성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100%를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1호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올해 안에 약 4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무공해차 도입 기업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3월 말 출시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이 곧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모토 아래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다양한 녹색금융 및 ESG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의 ESG 관련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