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황반변성 웹사이트’를 14일 오픈했다.(사진=한국노바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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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국노바티스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황반변성 웹사이트’를 14일 오픈했다.

황반변성이란 눈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 특히 시세포가 밀집해 있어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에 신생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침범하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황반변성 중에서도 습성 황반변성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2년 만에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조기 진단과 효과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웹사이트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정보 ▲치료 계획 세우기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조언 ▲황반변성 환자들 돌보는 사람들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환자와 보호자가 진단과 실제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웹사이트 내에는 각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은 신생혈관과 망막 삼출물로 인해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이 유발돼 중심시력이 감소한다. 시각 정보를 보는 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질환과 치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귀로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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