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청주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흥덕구 교회 관련 9명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50대)씨가 지난 2일 확진된 B(60대)씨를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이들은 흥덕구 모 교회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단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지난 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날 서원구에 사는 10대도 근육통, 미열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79명, 충북은 2409명이 됐다. 사망자는 6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