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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브이티지엠피, 강승곤 회장 7억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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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큐브엔터도 30억 주식 취득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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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018290)는 강승곤 회장이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강 회장이 장내 매수로 취득한 주식은 7억원 규모의 자사주 8만6238주다. 이로써 강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기존 31.64%에서 31.89%로 늘었다. 계열사인 큐브엔터에서도 3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와 회사를 성장시킬 것이란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사측은 계열사 큐브엔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는 라미네이팅과 화장품, 배터리는 물론 수소발전과 리튬황전지 사업 등 신성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로 일본과 중국 등에 진출했으며, 라미네이팅 사업부는 리튬황 배터리 사업에 착수했다. 서부발전과 업무협약 이후 경북 구미시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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