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전국 정수장 5곳 정수에서 깔따구유충 발견…사용처로 확산 안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수장 18곳에선 원수·정수처리 과정서 유충 나와…시설 손상·관리미흡 등 원인

정수장 상시 모니터링, 맞춤형 시설 개선 등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전국 정수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5곳의 정수장에서 처리된 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소량 발견되고, 18곳의 정수장의 원수 및 정수처리 과정에서 유충이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돗물 유충 발생 사전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국 정수장 447곳에 대해 점검인력 716명을 동원해 올해 3월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