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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이스팩 재활용 나선 창원시…전통시장·대형마트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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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이스팩 재활용
[연합뉴스 포토 그래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5일 전통시장·대형마트, 사회단체, 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는 진해·마산권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

지역자활센터 3곳은 수거함에 모인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하고 자외선 살균 소독 후 말려 재사용이 가능하게 한 후 전통시장·대형마트 10곳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창원시장상인연합회·마산통합상인연합회·진해중앙시장상인회·진해중앙시장어시장상인회 등 지역 전통시장 단체 4곳이 아이스팩 재사용에 동참한다.

대형마트는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홈플러스 창원점, 이마트 창원점·마산점, 농협창원시지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6곳이 참여한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아이스팩 재사용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창원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올 하반기에는 창원권까지 확대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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