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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최악이었던 작년 12월과 비슷'…심상찮은 울산 확진자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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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루 평균 16.1명 확진, 작년 12월 16.6명 수준 육박

10만 명당 확진자 수 2개월 만에 34명 늘어…병상 부족해 경남권 이송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 대규모 집단감염과 일상생활 속 연쇄 감염이 전방위로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각종 방역지표 악화와 함께 급기야 지역 내 치료 병상마저 부족하다.

이제 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야 하는 처지가 되면서, 한때 얻었던 '코로나19 청정도시'라는 수식어도 무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