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농촌에서 6개월 살아보세요" 춘천시 귀농 정착 프로그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6개월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 기회를 얻는 것이다.

연합뉴스

귀농, 귀촌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운영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개월이다.

서울과 경기 김포 등 8명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태다.

참가자들은 숙소, 농작업 근로, 귀농·귀촌 지식, 농기계 교육, 선진지 농가 방문 등의 기회를 준다.

매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할 경우 1인당 월 30만원의 연수료도 지급한다.

함종범 미래농업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