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5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20명에게 면허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천원택시 [파주시 제공]

이번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는 신청자 120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토, 운전경력 현지 확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 개인택시는 546대로 늘었고, 일반택시 245대까지 총 791대의 택시가 운행된다.

또 일반택시 3대가 곧 증차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증차로 파주 시내 택시 수가 늘었지만, 주민 605명당 1대꼴로 아직 인구 대비 택시 수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새롭게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로 출발하는 만큼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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