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지 무인 카메라에 찍힌 수달 |
(대구=연합뉴스) 달서구는 지난달 도원지에 설치한 수달 생태섬에 수달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달 10일 생태섬에서 수달 흔적이 발견된 이후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한 결과 수달이 여러 차례 생태섬을 드나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초 스스로 집을 짓지 못하고 서식처 여러 곳을 옮겨 다니는 수달 습성을 고려해 도원지 연못에 36㎡ 크기로 수달 생태섬을 설치했다.
족제빗과 포유류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이다.
달서구는 도원천에서 진천천을 거쳐 달성습지에 이르는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달서주거복지센터 개소 |
달서주거복지센터 문 열어
(대구=연합뉴스) 달서구는 월성주공2단지아파트에 취약 계층 주거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달서주거복지센터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지원,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 교육 및 홍보 등을 맡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