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 요구, 유족·시민 위로
11일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한 시민이 육상 거치된 세월호 선체 주변의 참사 관련 자료를 보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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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6일 오전 11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5일 밝혔다.
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희생자 유가족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희생자 추모와 함께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유가족과 시민의 슬픔에 대한 위로를 통해 공동체의 치유·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개최한다. 시민들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모식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16일 오후 3시에는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7주기 기억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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