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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간편회원 대상으로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핸드폰 번호로 자사 스탬프 적립 기능을 이용하는 이른바 '간편회원'을 대상으로 공식 모바일 앱 가입 시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빽다방은 개인 핸드폰 번호로 스탬프 적립만 이용하고 앱 내에 다양한 정보를 받지 못했던 기존 '간편회원'을 대상으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빽다방 멤버십 앱을 설치하고 가입을 하면 다음날 10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매장에서 계산 시 발급 받은 쿠폰을 제시하거나, 모바일 주문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로 주문 및 결제 시에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개의 아이디(ID) 당 1회의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신규 앱 가입 고객은 혜택 수령이 불가능하다.

빽다방 멤버십 내 '스탬프 적립'은 음료 1잔당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앱과 휴대폰 번호로 적립이 가능하다. 앱 가입 고객에 한해 10개 적립 시 '앗!메리카노(2000원)' 무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스마트오더 주문, 모바일쿠폰 선물하기 및 예약전송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시간대별 선착순 할인쿠폰이나 스페셜 무료쿠폰을 배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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