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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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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서명운동 시작…25만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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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온라인 서명하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희망한다.

창원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 인구 1/4인 25만명 서명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온·오프라인 서명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5개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서명에 참여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수도권에 편중한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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