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15일 모바일게임 '데카론M'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데카론'을 계승하는 MMORPG다. 일대일 결투, 강제 PK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우선 만 18세 이상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애플 앱스토어는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월드 소개 및 트레일러 영상 등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달 시작한 사전예약은 단기간에 100만명에 육박하는 유저가 참여하기도 했다.

출시를 기념해 전능의 성수 1일(귀속), 희귀 방어구 공방 비급 조각(귀속), 최상급 펫 소환 등 다양한 접속 보상을 지급한다.

정재목 썸에이지 이사는 "양질의 콘텐츠와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혁 개발총괄 PD는 "원작의 추억과 현시대의 세련됨을 동시에 갖춘 게임"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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