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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명수 "정서적 아픔·상처 보듬어야 좋은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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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이 국민이 원하는 좋은 재판의 모습은 정서적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15일)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가정법원은 노령화에 따른 후견과 아동입양, 학대, 다문화 가정 문제 등에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가정과 청소년 문제에 우리 사회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국가와 사회의 기초가 뿌리째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가정법원이 잘잘못만을 가리는 사후적 분쟁 해결기관을 뛰어넘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재작년 문을 연 수원가정법원은 지금까지 수원지법 별관 건물을 사용해오다가 2년 만에 신청사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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