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신한은행, 5억달러 외화 ESG 채권 발행…"친환경 사업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한은행은 5억달러 규모의 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만기는 5년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0.65%를 가산한 1.375%(고정)로 결정됐다.

이번 채권 발행은 신한금융그룹 ESG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행 자금은 국내외 친환경 관련 사업과 금융약자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룹과 은행의 ESG 경영의지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ESG채권 발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ss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