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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퇴근길 뉴스]TBS, 김어준 출연료 23억 언급無…"탈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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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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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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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총리 교체 포함 개각…청와대 개편도 동시에 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정세균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정 총리의 사퇴를 발표하면서 후임 총리 후보자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임 총리로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여성 정치인과 경제인 출신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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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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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 ‘회당 200만 원’? 뉴스공장 수익 10%도 안 돼”

국민의힘은 오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의 지난 5년 출연료가 2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액수를 공개하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TBS 측은 직접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가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씨가 TBS 출연료를 입금받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개인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줄이고 있다는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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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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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 도전 삼수 나서는 송영길 “더이상 남 탓 말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한다. ‘민주’라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꿀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당권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지금이 송영길을 써야 할 때다. 문재인 정부 성공,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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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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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해외백신 대량 위탁생산”…국내 제약사 발표 임박


국내의 한 제약사가 해외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8월부터 위탁생산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온라인 백브리핑을 통해 “국내 A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 계약 체결이 현재 진행되는 거로 안다”라며 “8월부턴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의 종류와 국내 생산 제약사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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