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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산관광공사 코로나19 이후 대비 해외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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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 관광 체험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대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먼저 '부산을 랜선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8일과 14일 대만 팟캐스터를 통해 부산 미식 토크쇼를 진행한 데 이어 지역 관광포털 비짓부산의 태국어 페이스북에서 부산 사진 콘테스트를 23일까지 진행한다.

17일에는 팬스타크루즈와 함께 일본 여행사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말레이시아 온라인 잡지에 부산 관광 콘텐츠를 게재하기로 했다.

내달부터는 중국 외식 애플리케이션에 배너형 콘텐츠를 게재하고,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국제관광박람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또 대만 타이베이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중국 환구시보에 부산 관광 특별 기사를 게재한다.

일본 오사카 라디오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에게 부산 여행담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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