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는 자체 개발한 플래시 레이어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15일 공개했다.

사진제공=보스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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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아고라는 생태계 참여자들이 민주적 합의를 통해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에 기술적, 재정적 지원을 하여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다오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고도화된 탈중앙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다지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플래시 레이어는 보스아고라의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세컨드 레이어로 즉각적인 결제가 필요한 소규모 금액의 전송을 위해 개발됐다. 플래시 레이어는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이더리움의 zk-Rollups 등 타 세컨드 레이어에 비해 빠른 트랜젝션과 저렴한 수수료가 발생된다. 또한 항상 암호화된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우수한 보안을 자랑하며 방대한 테스트로 인해 버그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점 등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거래와 빈번한 거래를 저렴한 수수료로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어 향후 플랫폼에 올라올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댑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보스아고라는 이번 플래시 레이어 공개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유저와의 직접적인 소통도 함께 진행했다.

보스아고라 김인환 이사장은 “이번 플래시 레이어 공개는 보스아고라의 개발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며 “향후 보스아고라 플랫폼에서 다양한 실생활과 연계된 댑들이 플래시 레이어를 활용하여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시 레이어 공개 녹화 영상은 보스아고라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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