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병동과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등을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해왔다.
공사 완료에 따라 중환자실에는 감염병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폐쇄 구역이 신설되고 5개 병상이 추가됐다. 이로써 중환자실 병상은 총 29개로 늘어났다.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역시 25개에서 28개로 확대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학병원으로서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더 많이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리모델링 공사로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입원 환경 속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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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리모델링 마친 강남세브란스 병동(위)과 병실(아래). 2021.04.15.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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