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료 경찰관 진단검사 12명 음성·14명 결과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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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들 |
제주도는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소속 직원 2명(도내 669번 및 670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내 669번과 670번 확진자 등 2명은 화순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인 도내 667번 확진자의 동료 접촉자다.
이들은 667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14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667번 확진자의 다른 동료 1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4명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667번 확진자의 동료 중 밀접 접촉자 18명에 대해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인천 지역을 방문해 지난 14일 제주로 돌아온 도민 1명(671번)이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
이날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이달 들어 총 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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