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검찰, 박삼구 소환 조사…'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 박삼구 소환 조사…'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앵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회장은 총수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정위는 박 전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지원했고 이를 통해 총수 일가의 지배력을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